드디어 리그오브레전드에서 브라움에 이은 120번째 신규 챔피언 "나르(Gnar)"를 공개했습니다.
포지션은 top(탑). 상단공격로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표현되어있습니다.
마나소모가 없고 분노코스트를 보유하고있는 챔피언으로서, 귀여운외모를 갖고있다가 변신을하여 파괴적인 공격을하는 매력있는 챔피언이 될거같습니다.
(외모는 사막여우, 스토리는 둘리잖아!)
평타사거리가 원거리 입니다. 티모정도 되는거 같네요.
나르의 패시브는 파밍을 하거나, 전투시에 서서히 차오르게됩니다 (쉬바나,트린다미어와 비슷!)
분노가 다 차게되면, 궁극기를 사용할수있는데 덩치는 초가스급으로 커지고 무언가
화가나있습니다. 이때 평타사거리가 근접형태로 바뀌고 방어력,마법 저항력, 체력,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대신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감소하네요.그리고 중요한점.
궁극기를 사용하지않아도 분노가 가득찬 상태에선 몇초후에 메가 나르로 변신합니다(!?)
아니 원하지 않을때 변신이라니!!이게 무슨...
변신한 상태에서 분노가 전부 소모되면, 다시 원래 귀염둥이 사막여우가 되는데요.
잠시동안 피곤을 느껴서 분노가 차는 속도가 느려진다고 합니다(피로엔 박x스!)
다음은 스킬설명입니다.
Q-부메랑 던지기/돌덩이 던지기
미니 나르상태일때는 시비르의 부메랑던지기와 비슷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던진 방향의 직선 궤적으로 부메랑이 다시 돌아오게 되는데, 이 부메랑을 받게되면, q의 쿨타임이 크게 감소한다고 적혀있습니다. 아마 울라프가 도끼를 줍는정도의 쿨타임이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메가 나르 상태일때는 묵직한 짱돌을 던지고 주변에 스플레시 데미지를 입히는데,
둔화효과도 적용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돌을 다시 줍게되면 쿨타임이 줄어듭니다.
W-팡팡 / 쿵쾅
미니나르의 w는 베인의 은화살과 많이 닮아있습니다.
같은 대상에서 3타를 넣게되면 총 체력의 일정 비율로 마법피해를 입힙니다.
3타가 적중하면 이동속도가 살짝 증가하게되고, 메가 나르에서 미니나르로 돌아올때도 동일한 효과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메가나르 상태에선 땅을 내려치면서 직선의 모든적에서 피해를 입히고
스턴을 먹입니다.(브..브라움?)
E-폴짝 / 우지끈
미니나르상태에선 목표지점으로 도약하게되는데 착지지점에 유닛이 있을땐 한번더 튀어올라서 튀어 오른 직선 방향으로 또한번 도약하게 되며, 공속이 약간 증가합니다.
착지지점의 유닛이 적유닛이나 적 미니언일경우 피해를 입히고 둔화효과를 적용시킵니다.
피즈같으면서 잭스같기도 하고.. 좋네요 뭐 일단
메가 나르 상태에선 착지지점에 광역 딜을 넣습니다. 범위가 작은편은 아니네요.
R- 나르!
미니나르가 분노가 찬상태에서 메가 나르로 변신할수있습니다.
메가 나르상태에서 근처의 모든 적을 원하는 방향으로 던져버립니다. 던져진 모든 적은 피해를 입으며 둔화적용됩니다. 이때 근처 벽이나 포탑, 기지 구조물등에 부딪히게 되면 추가피해를 입고 기절하게 됩니다 (베..베인?)
(베인인듯 피즈아닌 잭스같은 너!)
모든 신규챔피언이 그래왔듯이, 반응이 썩좋은 편은 아니지만, 이 귀여운녀석도 op소리한번 듣게 될거 같습니다.
출시가 되면 한번 플레이해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꺼 같습니다.
신규 챔피언 나르 정보 http://www.leagueoflegends.co.kr/?m=contents&id=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