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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킬러.E01_시야로 맵을 장악하여 이기는 승리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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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SHEEP WALL"

이 마법의 주문을 기억하는가. 스타크래프트가 이스포츠의 전부였던 시절.그때의 팬들은

쇼미더머니와 함께 잊을수없는 치트키이다.

배틀넷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빠른 멀티지역 확장을 했는데, 정확히 그 지점을 간파당했을때 생각나는것.

바로 "맵핵"이다. 맵핵은 게임내의 전지역을 볼수있는 불법프로그램으로서, 사용하는것만으로도

이미 승리가 확정되어있다.

그만큼 게임에서 맵을 보는것. 그리고 시야를 갖는다는것은 당연하게 승리와 연결되어있다.


내가 박는 와드는 팀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것일까.

(평균적인 와드위치및 시야)

적색-상대진영으로 넘어갈수있는통로

흰색-라인

녹색-평균적인 와드위치

분홍색-평균적인 핑크와드위치


소환사의 협곡에선 벽을 넘는 행동을 제외하고, 상대진영으로 갈수있는 통로는 총 7군데이다.

그중 3곳은 우리가 말하는 "라인"이며, 이곳마저도 제외한다면 총 4군데가 존재한다.

위의 맵에서 붉은색 포인트가 바로 그곳인데, 맵 장악시 가장 기준이되는 곳이된다. 

블루진영과 레드진영의 정글은 서로 대각선으로 대칭을 이루고 있으며, 용과 바론역시 각각의 진영에 하나씩 존재한다.

바텀으로 가는 원딜과 서포터. 핵심화력과 주가되는 시야를 책임지는 서포터를 하단으로 보내는 이유도 마찬가지로

용에 있는데, 라인전을 제외한 한타교전에서 첫번째 싸움터가되는곳이 바로 용부근이다.

패치전 용은 골드를 제공하여, 그 골드를 마탕으로 스노우볼이 가능했지만, 지금용은 다르다. 스택이 쌓일수록 강력한

효과를 제공하여, 첫번째용과 포탑을 교환했다면, 포탑을 제거한 진영도 그렇게 손해가 아닌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렇다면, 서포터의 용을 축으로한 시야장악은 더이상 의미가 없어진것일까?

그건 또 아니다. 최근 서포터는 로밍을 바탕으로한 시야장악이 가장 베스트로 생각된다.

머리가 좋은서포터는 당겨지는 라인을 원딜이 프리징하게 만들고 탑로밍까지 시도하는 경우가 있다.


포탑의 파괴.그리고 같이 장악되어가는 시야.

(포탑의 붕괴후 장악하기 힘든 지역)


빨간색-1차포탑붕괴후 장악하기 힘든지역

파란색-2차포탑 붕괴후 장악하기 힘든지역

노란색-3차포탑 붕괴후 장악하기 힘든지역


포탑의 파괴는 미니언 라인의 전진지역이 더 늘어나고,또한 밀린 미니언들을 파밍하기위한 챔피언의 노출까지 끌어낼수있다.

각각 포탑별로 가장 특징적인 설명을하자면,

1차포탑- 적진영이 침투할수있는곳이 더 증가됨.

2차포탑- 우리쪽 정글몹(특히 버프몹)을 챙기기 어려워짐.

3차포탑- 용과 바론 장악이 어려워짐.


 주된 시야장악을 하게되는 정글러와 서포터는 제일 중요한 위치에 와드를 설치해 주어야 하는데,바로 싸움판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시야때문에 허무하게 버프몹을 빼앗기는 경우를 여러번 봤을것이다.그만큼 장악이 중요한건데.

아무리 라인전에서 크게 성장했어도 시야가 장악이 안된곳에 가는건 그냥 단순히 던지는 꼴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각각의 포탑을 제거했다면 꼭 해당 포인트의 정글시야를 챙기는것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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